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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이론

Indication and contraindication,Cranial tissue의 contrast enhancement

by befriend 2023. 4. 2.

Indication and contraindication

 

비침습성 imaging technique인 MRI는 거의 모든 환자와 거의 모든 환자상태에서 사용될 수 있다. 

Brain MRI검사에 있어서 aneurysm clip을 제외한 vascular clip과 정형외과적 이식물질, 치과적 충전물질 

그리고 ventricular shunt 등을 가진 환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록 금속이 artifact의 원인이 되지만

head image의 quality나 환자의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커다란 치과 교정기구만 아니면 

대부분의 치과적 충전물질은 cerebral image에 아주 적은 영향을 줄 뿐이다. MR에 있어서 

금기 사항은 몸속에 상전도 물질이 있는 경우로 예를 들면 두 개 강 내의 aneurysm clip이 있거나 눈 속의 이 물질로서 그것이 자장에 의해 움직여 주변 조직에 damage를 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그리고 자장 내에서 

작동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인공 심장 박동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등이다. 임신한 환자의 MR검사는 

고 자장과 RF energy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신중을 기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폐쇄공포 증이 있는 사람은 MR 검사에 적합하지가 않다. 왜냐하면 긴 MR 검사시간을 참을 수 

있는 그들의 능력이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Cranial tissue의 contrast enhancement

Gadolinium을 이용한 post enhancement image는 거의 모든 tumor에서 routine으로 사용되는데 tumor와 

주위 edema의 구별, 양성교종과 악성 교종의 감별, 조직검사를 위한 정확한 종양부위의 파악 등을 위해서 

주로 시행된다. MR에 있어서 상자성체인 Gadolinium-DTPA는 CT에 있어서의 정맥 주사용 조영제와 

유사하다. 이때 조영 증강의 양상이나 기전은 CT의 그것과 같으나 MR에서의 조영 증강은 대체로 CT에서 

보다 훨씬 더 예민하게 나타난다. Gadolinium-DTPA는 체중 1Kg 당 0.1 m mol정도를 IV 하여
사용하는데 이것은 0.5 mol/l 주사액의 0.2 cc에 해당된다.
T1 weighted image에 있어서 조영제는 blood-brain barrier가 결핍되어 있거나 불완전한 상태인 

structure들의 signal intensity를 증가시킴으로써 enhance 되게 하는 것이다. 조영 증강이 되는 부위는 거의 

틀림없이 종양세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조영 증강 자체는 BBB(blood brainbarrier)의 이상에 

의해 조영제의 혈관 외 유출(extravasations)을 보여주는 것이지 종양조직을 직접 나타내는 소견은 아니다. 

바꾸어 말하면 BBB가 손상되지 않은 종양은 enhance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T1 weighted
image에서 정상적으로 enhance 되는 structure는 cavernous sinuses, pituitary gland, infundibulum, sinus mucosa, 그리고 dural reflection과
작은 vein들이다. 정상 뇌조직과 혈류가 빠른 혈관들은 enhance 되지 않는다.


6-4-1 Head

6-4-1-1 Brain tumor

뇌종양의 분류는 조직학적인 소견, 환자의 나이 및 종양의 최초발생 위치, 그리고 해부학적인 부위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뇌종양의 분류는 Zuelch와 Rubinstein의 분류법을 지역별로 사용해 

오다가 종양의 명칭과 분류를 일원화하기 위한 연구가 거듭되어 1979년 첫 번째 분류가 완성되어
뇌종양의 표준 분류법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 전자현미경 검사 및 급속히 발달한 방사선학적 영상발달에 따라 많은 새로운 지견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조직학적 특성을 가지는 종양들 혹은 과거에 생각했던 것과 

다른 기원이 밝혀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결과 1992년 WHO의 뇌종양 분류의 개정안이 나오게 

되었다.

 

뇌종양의 발생빈도를 보면 glial cell(아교세포)로 부터 유래한 glioma가 33.1%로서 제일 빈발하고 신경세포(neuron)로 부터 유래한 종양은 0.6%에 불과하다. 그 밖  meningioma(뇌척수막종) 21.5 % ,

p i t u itar yadenoma(뇌하수체 선종) 15%, neurinoma(신경초종) 8.9% 순으로 호발 한다.

glioma, meningioma, pituitary adenoma, neurinoma가 뇌종양 전체의 78.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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